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많은 뜻 있는 분들의 후원으로 국내 최초의 미얀마인 대담집 "우리 가까이, 미얀마"가 출간 되었습니다.
이 책의 수익금은 전액 미얀마 민주화를 위해 기부됩니다.
19세 청년이 만난, 9인의 미얀마 민주화 이야기
호기심에 봉사활동에 나섰던, ‘미얀마 다큐멘터리 영화상영회’
미얀마도, 그들의 역사도, 반독재 민주화 운동에 피 흘리는 현실도 몰랐던 19세 청년.
우리처럼 정 많고 우리처럼 베풀기 좋아하고 무엇보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마음’ 넘치는 미얀마인들에게 반해 가까워지게 된다.
미얀마의 오늘은 대한민국의 과거였다
100년 전, 나라 밖을 떠돌며 독립운동하던 지사들처럼 30년 전, 반독재 민주화를 위해 싸우던 이들처럼 군부독재에 신음하는 고국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나라 안팎에서 뛰는 미얀마인들!
그들과 연대한 한국인들!
그들의 절실한 목소리를 담기로 한다. 그리고, 더 많은 이들에게 널리 전하기로 한다.
8인의 미얀마인, 그리고 미얀마 전문기자와의 심층 인터뷰
서울의 봄도, 6월 항쟁도 교과서로만 배운 19세 청년,
서울, 경기도, 경상도 등 전국을 발로 뛰어 직접 만나 미얀마인 8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그들과 연대해 수백 건의 기사를 제공해온 오마이뉴스 윤성효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 나라 역사를 새로 돌아본다.
목차
조산 - "아이들이 빨리 학교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조모아- "당장 내일 민주화가 아뤄질 거라 믿어요"
아웅묘우- "이 책의 일원이 됨으로써 민주화에 가까워지길"
네움- "모두가 막지 않으면 비극은 곧 나에게 옵니다"
에이띤 - "쿠테타 후 바로 학생연합회를 만들어 싸웠어요"
미모뚜- "할머니가 돌아가실 때 옆에 있을 수 없었어요"
몬나따킨- "전쟁 때문에 공부 못한 아이들을 돕는 게 꿈"
예진 -"미디어로 민족 화합을 꿈꿉니다"
윤성효 기자 -" 힘 없는 자의 목소리를 전하는 게 기자의 임무죠"
저자소개
저자: 류해온
고교 2학년 재학 중, 교과서 밖 세상을 체험하고자 자퇴를 결정했다. 이후 유럽과 일본의 미술관들을 여행하며 예술에 눈을 떴다.
경기도 파주에 살고 있어 가까운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예술 강연과 예술 영화를 접하는 것이 큰 즐거움이다.
다양한 언어, 다양한 문화를 만나기 위해 세상의 모든 땅을 밟아보는 것이 꿈이다.
* 이 책의 수익금은 전액 미얀마 민주화를 위해 기부됩니다.
* 저자와 바다욱은 미얀마의 민주화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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